166 호텔 (리장 고성)

잠만 자려고 1박 예약했는데 햇빛 잘드는 좋은 방으로 업글해주셨어요! 바로 앞에 편의점도 여러개 있고 위치 괜찮았어요! 고성에서는 와이마이 시키기 힘든데 여기는 시킬 곳도 많고 빨리와서 좋아요

리장고성 왼쪽에 바로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요 큰 길건너에는 옥룡설산에 가는 101?버스 정류장도 있고 아래쪽으로 10분정도 걸어가면 호도협가는 버스터미널도 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나 직원분들도 엄청 열정적으로 친절하세요 5층방을 썼는데 아침마다 들어오는 햇빛에 너무 행복하게 일어났습니다 꼭 고성내에 고성뷰 숙소 찾으시는분이 아니라면 추천드릴게요 즐거운여행하세요~

위치가 정말 좋아요. 무푸까지 걸어다녔어요. 골목에 있어서인지 조용합니다. 그리고 깨끗한 편입니다. 사장님과 직원들이 정말 친절합니다. 여자 직원분(은혜씨), 감사 인사도 못 했네요. 다만 담배냄새로 목이 좀 따가웠는데 . 재방문 때에는 미리 이야기하니 환기를 잘 해주었습니다. 다음에 리장에 가면 이 숙소를 택할 겁니다.

위치가 짱 좋아요. 리장 고성 바로 앞이고, 옥룡설산을 가는 101번 버스도 호텔 앞에서 탈 수 있었습니다. 난방 시설이 없는 리장이라서 3월인데도 욕실이 많이 추웠습니다. 실수로 녹차를 침대에 쏟았어요. 너무 미안하다고 하면서 처리를 부탁했는데, 별일 아니라고, 도리어 저를 위로하더라구요. 시트를 바꿔 놓을테니, 나가서 즐겁게 놀다오라고 했습니다. 너무 친절한 직원들이에요.

여사장님께서 한국인 커플인 우리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첫날부터 룸업그레이드를 해주셔서 추가로 며칠 더 예약하고 5일을 이곳에서 보냈어요. 5일간 업그레이드한 방에서 지냈고, 매일 청소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1층 안쪽에 세탁기가 있어서 저녁 늦은 시간에도 세탁기를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많은 분들께서 후기에 여사장님의 환대가 따뜻했다고 적혀있는데, 정말이에요! 17일간 중국을 여행하면서 머물렀던 숙소들 중에서 단연코 1등으로 이곳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았어요~ 여사장님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분들께서도 밤이건 아침이건 상관없이, 외출할 때나 들어올 때나 인사해주고 우산도 빌려주시려고 하시고, 지내는 동안에 모든 분들께서 너무너무 친절했어요~ 옥룡설산 대설도 입장권 예매를 며칠동안 실패해서 못간 것이 너무 아쉽지만(숙소의 잘못이 아니라 예매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임을 이미 알고 있었어요ㅜㅜ) 루구호와 샹그릴라 패키지 여행을 너무 만족스럽게 다녀왔기 때문에 더더욱 잊혀지지않을 숙소가 되었어요.(남편이 루구호여행을 너무 행복해했어요) 2곳 패키지 여행을 숙소를 통해서 예약하는데, 저희가 중국어를 못하다보니 여사장님께서 번역어플로 하나하나 설명해주셨고, 새벽6시에 어디가서 차를 기다려야하는지를 알려주시려고 직접 같이 그곳까지 가서 알려주셨어요~(이때까지 여러곳을 여행 다녔지만 숙소 앞이 아닌 장소까지 사장님이 같이 가서 알려준 적은 처음이어서 감동이었어요) 옥룡설산 대설도를 언젠가 꼭 가기로 남편과 약속했는데, 그때도 이곳 숙소를 이용하고 싶으니, 그때까지 꼭 지금처럼 운영해주시기를 바랄게요~!! 저희 커플은 이 곳이 너무너무 만족스러웠고, 5일간 있는동안에 너무 행복했어요! 한국인 분들이 이 후기를 보신다면, 꼭 이 곳을 예약하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고성안 숙소는 캐리어를 끌고다니기도 힘들고, 숙소를 왔다갔다 하기가 고성을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하기가 복잡하고, 패키지 여행을 한다면 고성밖으로 아침일찍 나와있어야 해서, 저희는 고성 밖의 숙소로 알아봤어요~) 후기 별이 100개라면 100개를 주고 싶은, 그런 숙소에요! 5일간 너무 감사했어요❤️❤️❤️

가성비도 아주 좋고 고성과 가깝고 고성 야시장과도 멀지 않습니다. 침구류 흰색에 에어컨도 깨끗했습니다. 고성안의 숙소는 뷰 좋은 곳 잡을 거 아니면 패스 하시길...밖에 나가기 돌길이고 언덕들에 있어서 힘드실 거예요.